(무안 맛집 리뷰) 두암 식당

무안에 짚불 구이가 유명하다는 것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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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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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회가 되어서 드라이브 겸 다녀왔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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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불구불 시골길을 따라서 룰루랄라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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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암식당

매일 11:00 ~ 20:00

첫채 셋째 목요일 휴무

마지막 주문 19:30

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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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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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들도 있고 손님도 좀 있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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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이구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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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엄청 탔네요

집밥같은 밑반찬

이게 칠게장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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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하면서 짭짤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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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칠맛이 돌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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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도는 입만에 안 맞다고 패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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뀨는 고기를 잘 찍어 먹었어요~

짚불구이 1인분당 1.4

고기님 입장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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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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짚불의 향이 이런거구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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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좋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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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기도 많지 않아 담백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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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에서 잡내는 당연 안났구요

밥 먹고 나왔더니 해가 졌네요

창고? 같은 곳에 짚이 쌓여 있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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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교 드라이브 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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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하시면 후회는 안 하실 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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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시골집 같은 분위기라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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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청결하진 않은 듯한 느낌이 드는 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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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마이너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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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도도와 뀨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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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만족했습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