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도와 뀨는 고기를 엄청 사랑해요~♡
지나다니다가 눈여겨 봤던
화덕 고깃간을 들러 봤습니다~
간판이랑은 업체사진 가져왔어요~
가게는 엄정 넓어요~
오~ 방송도 참 많이 나왔네요~
이제부터는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~
저희는 참나무 장작 세트를 시켰어요~
메뉴판에 기름기가 좀 많이 묻어 있더군요
고기집이니까라고 이해하려해도
찝찝함은...
테이블 화로에 장작과 고기가 들어 갔습니다~
신기 신기~
화로의 열기가 심힌진 않지만
조금 느껴지더라구요
여름엔 좀 뜨겁거나 더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
수저 포장지에 적힌 멘트
기대감 UP~
김치와 콩나물을 볶고
화로에서 고기가 익어 가는 동안
에피타이저로 셀러드부터
함냐 함냐
셀러드 신선했고
무난했습니다
가게는 넓고 깨끗합니다
드뎌 화로에서 버섯과 고기가 나왔어요!!
꼬챙이에 구워진 고기와 버섯을
직원 두 분이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
짜잔!!
솥뚜껑 볶음밥이 뭔가 특별할까 기대했는데
의외로 평범해서 놀랐...
고기에 참나무 향이 베어 있어서
도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
뀨가 캠핑에서 구워 준 고기 맛이다
도도
칭찬인 듯 칭찬아닌 칭찬 같은~
개인적으로 고기가 두꺼운 것은 불호인데
고기가 두껍게 나오더라구요
그리고 오리는 실망...
고기가 그런건지 기름기가 빠져서 그런건지
오리 특유의 쫄깃함과 기분 좋은 향이 없고..
그저 퍽퍽했...
도도는 오리 한 점 먹고 안 먹었습니다
어제 먹은 순대 속 돼지 간과 같은 식감의 오리고기다
도도
또 하나 테이블이 몹시 작고 불편했어요
술 병이랑 앞접시 놓을 공간도 없더라는...
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의 친절함은
정말 좋았지만...
모든 건 주관적인 취향과 입맛의 기준입니다
참나무 향이 입혀진
두툼하고 겉바속촉 고기를
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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