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목포 맛집 리뷰) 국가대표 고기집 자유점

고기가 땡깁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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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고기서 고기니까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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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단골집인 #대박집 이 닫았네요ㅜ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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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대박집 자리에 생긴 국가대표 기웃거려 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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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'손님 좀 있으면 들어가고 없으면 패스하자!!'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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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슨 국룰

오호~

가격 착하고~

모든 술이 2000원!?

손님도 어느 정도 있으니 일단 고기 앞으로ㄱ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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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뷔페처럼 셀프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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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호 고기가 9가지

항정살부터 구워봅니다~

 

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밑반찬도 셋팅하러~

 

야채 신선도 좋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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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소시지도 다양하네요

소주엔 국물이 필요하니 된장국 하나 시켰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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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숟갈 떠먹고 깜놀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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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집이나 고깃집에서 파는 된장국 별로 기대 안 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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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이 깊어ㅜ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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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가격은 또 2000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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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야 이 집 사장님 2천원 웰케 좋아하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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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도 꽉찬 고봉밥이라 감동 2배

오리 훈제 잡내 안나고 고소합니다

나가면서 몇 컷 후딱 찍고 나가는데~

서비스로 마스크를 딱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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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도도하고 냉정하게 총평을 하자면 흠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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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부터

1. 가격이 착하다(주류 2,000 된장찌개 2,000원 등)

2. 제공되는 고기만 9종류(항정살, 오리 훈제 강추)

3. 뷔페식이라 자유롭게 식사 가능

4. 가게가 넓어 모임하기에 적당함

5.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친절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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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은ㅜㅠ

1.삼겹살이 냉삼임...

(냉삼을 좋아하면 장점이 되겠지만, 개인적으로는 냉삼보다는 차라리 대패였으면 어땠을까...)

2. 숯불이 아니라 불판이라는 점

(요즘 고기집은 거의 숯불이니까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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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평은

식사보다는 음주를 위하여 방문한다면 Good

모임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