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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께서 포장마차 같은 곳을 가보고 싶다하셔서
항구포차를 모시고 다녀왔어요~
어머니께서 목포분이 아니신데
차편 오류로 우리가 먼저 도착~
퇴근 후라 배가 고파요ㅜㅡㅠ
두리번 거리다가 해산물을 안 좋아하는 도도와
해산물을 무지 좋아하는 뀨가 정한 곳은
목포행 완행열차
목포 바다 한접시 '대'를 시켜서
도도는 생선구이 먹고
어머니와 뀨는 해산물을 먹기로 합니다~
모두가 행복한 메뉴를 고르고
계속 배고파ㅜㅠ
갑자기 뚜둥!!
이보시오 주인장
정녕 이게 공짜 기본 안주라는 말이오
입 안에 가득 도시락을 우겨 넣고
도도와 뀨는 웅얼 거립니다.
''엄마 오기 전에 먹고 이 도시락은 없었던 걸로 하자''
''ㅇㅋㅇㅋ''
엄마 미안해ㅜㅠ
그렇게 그들은 도시락을 삭제 시키고...
고개를 들어 항구포차를 구경하려는 찰나
어머니도 오시고 메인 안주도 나왔더랬지요
해산물 푸짐하구요~
전어와 삼치가 있대서 삼치를 시켰는데
상어 두 마리가 왔네요
(오바 죄송...)
만 원짜리 해물라면
크~국물 찐찐찐찐이야~
흠 잡을 게 없어요
분위기 좋고 안주 좋고
또 가고 싶다아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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